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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月, 2018の投稿を表示しています

[バックアップ] ハンバグ

2016년 11월 24일 최근 노하라는 우리와같이 음식만드는 것을 좋아합니다. 오늘의 도전음식은 햄버그 스테이크. (고기가 반값세일이라서 ㅋㅋ) 빵을 작게 잘라서 민치, 계란과 함께 반죽하는 노하라.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귀엽습니다. 옆에서 자른빵을 먹는 요츠바 모양은 이쁘지 않지만 맛있었습니다.

피아노는 즐거워!

아내의 지인으로 받은 멋진 피아노를 개조해서 디지털과 아날로그 음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피아노에 문외한이라 놀랐는데 이 방식을 이용하면 디지털 모드로 선택해서 밤에도 헤드폰을 끼고 연주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우리 자매님들도 악기를 한개정도 멋지게 다룰 수 있으면 좋겠네요.

2018年の芋煮会

올해도 교회에서 芋煮会을 했습니다. 제가 살고있는 이바라키현은 이모니를 먹지 않으면 한해를 마무리 할 수 없다고 하는데 진짜인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우선 재료를 준비하고 불을 피운 후에 아이들은 신나게 놀고 요츠바는 요즘 나무타기를 좋아합니다. 뜨거운 불에 잘 끓여주면 완성 어르신들께서 오니기리도 준비해 주셨습니다. 작년보다 덜 짠게 맛있었습니다. 이번에도 음식을 준비하신 어르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아가들 한복입은 날

올해도 어김없이 교회에서 한복을 입고 가족사진을 찍었습니다. 작년에는 둘째가 한복을 입기 싫어해서 첫째만 입었는데 둘다 입으니 정말 귀엽네요. 사진 촬영이 끝나고 풍선을 선물로 받았습니다. 첫째는 유치원에서 열심히 목도리를 짜서 완성! 아이들이 저런 귀여운 목도리를 스스로 만들수 있다니 놀라운 뿐입니다.

[백업글]花壇

2016년 11월 27일 티스토리 백업 기능을 사용할 줄 몰라서 이전 블로그의 글들을 하나씩 옮기고 있습니다. 블로그를 하는 가장 큰 이유는 오랜 유학생활과 잦은 전근으로 인하여 저희 가족을 사랑해 주시는 분들에게 근황을 전하기 위해서 입니다. 언제 다 할수 있으려나^^; 장인어른 장모님께서 집앞 화단에 심어놓고가신 꽃들을 관리하기위해 온가족이 출동. 노하라는 이때도 패션에 관심이 많았던 기억이 나네요. 요츠바는 예전이나 지금이나 근면 성실합니다. 화단의 꽃들도 내년 봄이오면 다시 피겠죠? 노하라는 지금도 마녀놀이를 좋아합니다.

[백업글] Everfilter적용해보기

2016년 12월 4일 집 근처의 JAXA 벌써 2년전.. 우리 귀여운 둘쨰 JAXA에서 맨날 찍는 우주복.. 맨날 찍어도 재미있다. 2년전 동네 공원의 낙엽 2년 전보다 살이 많이 빠진 둘째^^

농업용 드론은 과연 시장에 안착할 수 있을까?

  그림1 DJI AGRAS MG-1 그림2 YAMAHA YMR-08 그림3 enRoute AC1500  아래의 글은 일본에서 농업을 하면서 경험한 내용을 바탕으로 생각을 정리한 내용입니다. 한국의 농업상황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2018년도부터 농업기계 메이커를 비롯한 드론 전문 업체들도 앞다투어 농업용 드론을 출시하면서 농가들의 선택의 폭이 넓어지고 있다(사실 본체를 구매해서 껍데기만 약간 변경하여 판매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실제로는 우리가 알고있는 유명한 업체들의 드론이 베이스 모델인 경우가 많다). 작년까지만해도 농가분들이 농업용 드론의 구매에 대해 약간 회의적이었는데, 올해들어 판매업체들의 적극적인 영업활동과 실제로 사용한 농가들의 긍정적인 반응으로 여유가 있는 농가들이 앞다투어 구매를 하고 있는 실정이다.  농업용 드론을 사용하여 농약을 살포하면 크게 세 가지의 장점을 갖게 된다. 첫번째는, 농약의 중복살포를 방지함으로써 비용을 절감하고, 전반적으로 작물 성장을 균등하게 유지할 수 있다. 두번째는, 포장(논밭)에 진입하지 않고 공중에서 살포가 가능하기 때문에 작물의 성장을 방해하지 않게 된다. 아마도 대부분의 농가분들은 이 두가지 장점을 높이 평가하여 구매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마지막으로 드론의 경우 대부분 GPS가 내장되어 있기 때문에 살포 경로를 분석할 수 있다. 또한, 법률이 허락하는 경우 GPS을 이용하여 목표경로를 따라 자동으로 살포가 가능하다.  하지만, 농업용 드론은 치명적인 단점이 있다. 첫번째로, 짧은 비행시간이다. 이는 밧데리를 이용하는 드론의 특성상 혁신적인 밧데리가 나오지 않는이상 현재로써는 개선이 불가능하다. 대부분 한번 비행하는데 두개의 밧데리 팩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몇시간 충전하여 10분정도 비행이 가능하다. 따라서, 대규모 농가의 경우 적시에 넓은 포장에 농약을 살포하려면 여분의 밧데리를 추가로 몇 세트를 반드시 구매해야 한다. 드론을 구매하신 농가분들의 의견을 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