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常生活

오래간만에 첫째의 친구들과 츠쿠바 엑스포에 갔습니다. 둘째는 피타고라스 장치에 매우 많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아이들에게 인기가 좋은 거대 비누방울 장치 집에서도 피타고라스 장치 만들어 봐야겠습니다. 입체도서 특별전은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입체카드 만들기에 관심이 많았는데 정말 멋진 작품이 많았습니다. 엘리스의 세계관을 멋지게 표현 꽃과 나비 둘째는 체험교실에서 만든 헬리곱터를 날리며 놀았습니다.

공원 주위를 조랑말을 타고 돌아다니는 체험 교실을 우리 자매님들이 매우 좋아합니다. 조랑말을 보고 있으면 눈이 너무 맑고 아름답네요. 정원이 넓으면 키워보고 싶습니다만, 먹이값이 만만치 않겠다는 느낌이 ㅠㅠ 아직 먹이 주는 것을 무서워 해서 당근 스틱을 던저주는 아이들 익숙해지고나서 천천히 조랑말 입에 먹이를 주는 둘째 조랑말에게 빗질을 해주는 둘째

존경하는 선배의 퇴임기념 송별회를 가졌습니다. 와사비를 갈아먹는데 맵지도 않고 맛있었습니다. 스시야상이라서 그런지 생선이 굉장히 맛있었습니다. 선배에게 받은 기념 손수건. 에히메 출신답게 우동 마크의 손수건 이네요. 센스쟁이^^

첫째의 유치원 친구집에서 가족모임을 했습니다. 오노상께서 만들어주신 맛있는 전골요리. 오노상께서 만들어주신 맛있는 드라이 카레 전골에는 저기 병에 들어있는 특제 소스를 이용했습니다. 스키야키의 맛이 진하게 났습니다. 오노상과 시마누키상은 요리를 맛있게 잘하시네요. 우리 둘째는 언제나 맛있게 먹습니다.

첫째가 졸업을 했습니다. 시간이 정말 빠르네요. 아스카상은 점점 토토로가 되어가네요^^

아이들과 자연사 박물관에서 열린 공룡 특별전을 보러 갔습니다. 둘째가 공룡 마니아 ㅋㅋ 공룡 화석을 보고 있으면 영화 쥬라기 공원처럼 언젠가 살아있는 공룡을 보고싶은 생각이 드네요. 트리케라톱스는 공룡계의 아이돌이네요. 티라노사우르스 둘째가 가장 좋아하는 티라노사우르스 외출을 할때 식비를 절약하기 위해 언제나 맛있는 음식을 준비해주는 아스카상 자연사 박물관 내 음식점도 굉장히 맛있지만, 우리집 도시락도 맛있네요. 언제나 맛있게 먹는 둘째 거북이위에서 첫째 한동안 트램폴린이 망가져서 아쉬웠는데 올해 2월부터 다시 놀수 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늪지의 새를 관찰하는 프로그램을 참여했습니다. 단지 망원경을 들고 싶었던 자매님들 아직 망원경 사용법이 익숙하지 않아서 그런지 금방 흥미를 잃어버렸습니다. 겨울 숲은 정말 운치가 있습니다.

무라타상이 만든 치즈 케익 아스카상이 만든 샌드위치 요코시바 히카리 마치의 역 음식점에서 점심 세트 메뉴 아스카상이 만든 돼지고기 잡채 아스카상이 만든 부대지께

오래간만에 펑펑 눈이 내렸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눈사람을 만들었습니다. 올해는 유난히 바람이 심하게 불고 날씨가 추웠지만 눈이 내리지 않았는데.. 가끔은 이런날도 기다려지네요. 잔디위에 내린눈은 깨끗하게 모을 수 있기 때문에 인기가 많습니다. 우리 둘째도 열심히 만들었습니다. 눈사람 완성!! 요츠바의 겨울옷이 작네요. 내년에 새로 사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