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常生活

2020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신년요리는 어느 나라나 손이 많이가는 음식이네요. 올해도 아프지 않고 건강한 한해 보내시기를 기원합니다.

오우타와 오래간만에 만났습니다. 벌써 어른이 되서 아이들과 놀아주는 모습을 보니 대견하네요. 열심히 뛰어놀고 잠이 든 둘째 ㅋㅋㅋ

아스카상이 좋아하는 동네 돈코츠 라면 가게 가족끼리 외식으로 라면가게에 방문한 건 몇년 만이네요. 가격이 적당하고 메뉴가 많아서 동네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은 것 같습니다.

후쿠오카에 오면 존경하는 나카가키 교수님과 만날 수 있어서 행복합니다. 선생님으로부터 듣는 삶과 종교에 관한 이야기로부터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네요. 감사드립니다. 올해도 건강하세요.

40살이 넘은 공무원 관사부지의 나무들은 아이들의 좋은 친구 입니다.  우리 둘째도 언니로부터 나무 타기 비법을 전수 받았습니다. 저도 아이들에게 나무처럼 좋은 버팀목이 되어 줄 수 있으면 좋겠네요.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만든 아이들 매년 아이들이 성장하면서 케이크의 완성도도 올라가네요.

벌써 2019년도 며칠 안남았습니다. 일본에 살면서 연말은 크리스마스 카드와 신년 연하장 만들기로 정신이 없네요. 두가지 디자인을 만들었는데 위에는 어르신들 버전, 아래는 젊은 분들 버전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