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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GTC Japan 2017 참관기

첫째날에서 가장 재미있게 들은 세션은 preferred networks사의 chainer 이야기였습니다. 어떻게 chainer을 만들게 되었고, DL framework에 어떤 기여를 하고 있는지,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지에 대해 자신감 있게 설명하는 모습이 너무 멋있었습니다. 아무래도 일본에서 만든 DL framework라서 그런지 세션 발표회장에서 chainer을 사용하여 연구, 개발하는 기업과 연구자들이 많았습니다.  NVIDIA사의 GTC2017이 다이바 힐튼호텔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ML에서 GPU가 차지하는 역할이 점점 커져가면서 GTC도 이전보다 다양한 분야의 회사와 연구기관이 참가하여 더욱 재미있는 이벤트가 되어가네요. 외장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회사입니다. 가격을 물어보고 마음을 접었습니다 ㅋㅋ GitHub에 공개 프로젝트로 진행되고 있는 자율주행 드론. DNN을 이용하여 GPS없이 주행할 수 있는 특징이 있습니다. 츠쿠바 챌린지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자율주행차량. 알고보니 올해 ROS연구회에서 인연을 맺은 연구원 분께서 만드신 차량이었습니다. Jetson TX의 carrier board입니다. 개발이 끝나면 캐리어 보드를 이용해서 소형화할 수 있습니다. 문제는 아직 적당한 케이스가 없네요. Jetson TX 시리즈에 적당한 케이스가 있으면 좋으련만..

[일상] 2017일본국제로봇전참가기

올해도 프로젝트 관계로 국제로봇전에 참가했습니다. 최근 한국의 신문사에서도 우리들의 연구성과를 신문기사로 내보내서 더욱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도 처음보는 로봇이 많아서 우리 부스를 한바퀴 둘러봤습니다. 토마토 수확 로봇 스테레오 카메라로 인식해서 수확하는 것 같습니다. 딸기 수확 로봇 저 딸기는 해외 수출용인데 한개에 만원이 넘습니다^^; 쿠보타 상의 농업용 드론. 올해 쿠보타상의 농업용 로봇의 연이은 상품 출시는 아시아 넘버원의 저력을 보여줬습니다. 어시스트 슈트. 실제 착용해보니 이전보다 많이 가벼워지고 어시스트 기능이 좋아졌습니다. 픽킹 로봇. 복숭아도 상처나지 않게 집을 수 있다는것을 어필했네요. 미쓰비시 마힌드라의 자율주행 트랙터. 단안 카메라로 자율 주행을 할 수 있습니다. 쿄토대학 이이다 선생님의 콤바인 로봇. 두대의 로봇이 협동을 해서 수확 작업을 할 수 있습니다. 집앞의 산소켄도 휴머노이드를 전시했습니다. 산소켄 박물관에 이녀석들이 한동안 안보였겠네요^^. ROS위에서 로봇이 움직입니다. 도쿄대 연구실에서 최근 벤처 기업이 많이 배출되고 있습니다. 카와사키 중공업의 휴머노이드. 카와사키 중공업은 못만드는게 뭘까요? 화낙의 로봇 암은 올해 전시관의 하이라이트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습니다. 자동차를 자유자재로 들어올리는 거대한 로봇암은 일본 산업용 로봇의 위용을 과시했습니다. 카와다 로보틱스의 협동 작업. 능수능란하게 선별 픽킹하는게 멋있었습니다. 재난 구조용 로봇 올해의 또다른 충격은 토요타 연구소의 휴머노이드. 산소켄의 연구자분도 어마무시한 녀석의 사진을 마구 찍어갔습니다. 

[日常]久しぶりに京都!

학회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 오래간만에 쿄토에 왔습니다. 청명한 가을날씨가 쿄토 타워를 더욱 빛나게 하네요. 앗!! 아내가 인생작품이라고 강력추천한 만화의 전시회가 열리고 있었습니다. 저는 홍보부스에서 사진만 찍었습니다^^. 시간이 되면 한번 보고싶습니다. 교토역의 크리스마스 트리를 보니 예전에 나카가키 교수님과 함께 역 근처에서 저녁먹었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쿄토에 출장을 오면 꼭 먹는 하카타 라면 ㅋㅋㅋ 쿄토에서 후쿠오카 하카타 라면을 먹으면 절임반찬(츠케모노)이 엄청 맛있습니다^^. 쿄토역 라면거리에 있으니까 쿄토에 놀러가시면 꼭 한번 드셔보세요. 오래간만에 나카가와 상에게 인사를 드렸습니다. 건강을 많이 회복하셔서 정말 기분이 좋았습니다.  맛있는 쿄토의 도시락을 사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가족이 교회갈때 오손도손 이야기하면서 다니면 동네 길도 여전히 아름다웠습니다. 쿄토에 있을때 다녔던 교북교회도 들러서 목사님께 인사를 드렸습니다. 존경하는 이마이 목사님께 인사도 드리고, 예전에 살던 집옆의 베이글 빵집에 가려고 했지만 아쉽게도 휴무. 학회가기전에 제가 좋아하는 빵집에서 아침을 먹었습니다.

[日常]ミュージアムパーク 茨城県自然博物館

시민의 날을 맞이하여 자연사 박물관이 무료로 개방! 한국을 포함하여 제가 방문한 자연사 박물관 중에서 가장 내용이 좋았습니다. 페트병으로 만든 상어 모델 아이들도 시민의 날에 유치원이 쉬는날이라 모처럼 함께 나들이를 할 수 있었습니다. 상어가 맛있어보이는 아내를 먹어치울 기세 둘째는 자연사 박물관에 박제된 동물과 공룡뼈를 보고 기겁을 해서 하루종일 제 어깨위에 있었습니다. 개구쟁이 우리 첫째. 자연사 박물관 정말 신나네요. 아이들의 뒷모습을 보면 정말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ㅋㅋ 자연사 박물관의 역사가 담긴 포스터 아내가 아침부터 도시락을 준비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역시 도시락이 없으면 외식비용으로 5000엔 넘게 쓰니까 절약하기 위해서는 도시락이 최고^^ 물 오타쿠 우리 첫째 틈만나면 달리는 우리 둘째. 살이 많이 빠졌습니다. 다행입니다. ㅋㅋ https://www.nat.museum.ibk.ed.jp/  

[日常]幼児祝福式

일본에서는 보통 신사에서 七五三お祝い을 통해 어린아이의 건강을 기원하는 행사를 갖는데, 우리 아이들은 교회에서 유아 축복식을 받았습니다. 유치원에서 가족사진을 거의 무료로 촬영해 주는 행사를 진행하여 아내와 저도 정장을 입고 아이들과 가족사진을 찍었습니다. 올해 연하장 사진은 아마도 이번에 찍은 사진으로^^; 날씨가 청명한 가을의 하늘은 정말 아름답습니다. 가을인데 아직까지 빙수를 먹고 있는 우리 아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