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常生活

최근들어 쌍안경으로 다양한 사물을 관찰하는 것을 좋아하는 첫째. 둘째의 사진 포즈가 너무 귀엽네요. 멀리있는 조류를 관찰하고 있는 첫째 물속에서 알을 낳는 모습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었습니다. 

올해 동네 축제는 직전까지 비가와서 걱정이 많았는데, 다행이 축제 기간동안 비가 안와서 축제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첫째는 파란색을 좋아해서 최근 즐겨입는 옷들이 대부분 파란색이네요. 둘째 솜사탕 먹는 모습이 귀여워서 한장 찍어봤습니다.

집 근처의 시민 수영장에 놀러 갔습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아이들이 놀기에 적당한 규모라서 여름방학동안 자주 놀러 가야겠습니다. 최근에 개장한 수영장이라 꽤 다양한 물놀이 시설이 있습니다. 날씨가 굉장히 쌀쌀했지만 아이들은 입술이 파랗게 될때까지 수영을 했습니다. 아이들과 수영장에서 술래잡기도 했습니다.

아이들과 오랜만에 집앞 공원에서 주말을 보냈습니다. 첫째는 곤충 채집을 좋아합니다. 아이들과 함께 물총싸움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