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6월 20일(맑음 가끔 비, 최고기온 27도)
이번주는 무더위와 장마비가 교차하면서 작물이 급격히 성장했다.
아침에 잡초를 간단히 제거하고, 토마토와 수박에 추비를 주었다.
##토마토, 수박 +47일째
장녀의 토마토는 두번째, 세번째, 네번째 화방에서 열매를 맺기 시작했다. 2번째 화방은 8개정도 열매를 맺었는데, 장마기간이 끝나야 먹을 수 있을 것 같다.장녀의 토마토로부터 제거하 곁순을 길러서 다시 두개의 모종을 키워서 이랑을 만들고 옮겨 심었다.
아마스기짱은 성장 초기에 잎사귀에 병이 걸려서 성장에 제한을 받아서 그런지 아직 열매를 맺지 못하고 있지만, 이전에 비해 잎사귀가 많이 살아 있어서 장마기간이 끝나면 열매를 맺을 수도 있을 것 같다.
흑수박은 원순 + 자식순 2개로 만들었는데, 암꽃이 두개가 피었기 떄문에 조만간 수꽃을 따서 인공수정을 시켜야겠다. 흑수박의 경우 잘키우면 엄청난 사이즈가 되기 때문에 일부러 원순, 자식순 3개에서 열매를 동시에 달아서 수박의 사이즈를 작게 하려고 한다.
미니 수박은 원순 + 자식순1로 만들었는데 암꽃이 두개 피었다. 수꽃이 피면 인공수정을 시켜야겠다.
토마토와 수박은 비료를 많이 필요로 한다고 해서, 일주일에 한번씩 추비를 하고 있다.
##고구마 +37일째
고구마 이랑에 잡초가 많이 자랐기 떄문에 사이즈가 큰 잡초만 제거를 했다. 베니하루카는 큰 문제없이 잘자라고 있는데, 과연 고구마가 잘 열릴 수 있을지 잘 지켜봐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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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녀의 토마토에서 제거한 곁순으로 키운 모종을 옮겨 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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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는 천장에서 키우기 편하게 개선을 해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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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스기짱도 두번째 세번째 화방이 열렸다.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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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수박에 암꽃이 피었다. 조만간 인공수정 해줘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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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녀의 토마토는 정말 건강하게 잘자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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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째 화방에서 토마토 8개 열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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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 화방도 토마토가 두개 열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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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니하루카는 비닐 멀칭을 안해서 잡초가 많이 자라지만 일주일에 한번정도 잡초제거 해주면 문제 없을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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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같은 품종이라도 빛이 잘드는 지역의 작물이 성장이 빠르고 잎사귀가 색깔이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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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는 처음 심을때는 이게 잘 성장할 수 있을까 걱정이 될정도로 연약한데, 물에 잘 담가놓으면 정말 빠르게 성장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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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에서 싹을 키워 모종을 만들어보려고 가게에서 베니하루카를 사서 그중에 건강한 놈 두개를 물에 담가놓았는데, 어느새 싹이 트고 줄기가 자라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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