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마 재배일지(3일차)

2020년 5월 17일(맑음, 최고기온 28도)

어제 비가 많이 왔는데, 아침에 고구마 잎사귀 들을 자세히 살펴보니 잎사귀에 비로 인하여 흙이 튀면서 잎사귀가 젖은 상태로 흙에 더럽혀져 있었다. 고구마 재배가 처음이라 잘 모르겠지만 잎사귀가 젖어 있는 상태로 땅에 누워 있으면 썩을 수도 있다고 생각을 해서 지지대를 세우고 잎사귀를 하나하나 펴서 광합성이 잘 이루어지게 했다.

아침에 살펴보니 벌써 잎사귀가 몇장 썩어 있었다.
과연 잘 자랄 수 있을까나??

최선을 다해 키워보겠지만.. 잘 안되면 어쩔 수 없지뭐 ㅋㅋ


플랜터의 고구마가 힘이 없다.

지지대를 세우고 잎사귀를 펴줬다.

고구마는 생명력이 강하다는데 왜이리 힘이 없어 보일까..

잡초제거는 끝이 없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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