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혼자 츠쿠바산을 갔습니다. |
버스 갈아타기 귀찮아서 자전거를 타고 갔는데 우선 츠쿠바산까지 가는데 2시간 정도 걸렸습니다. |
산아래 큰 강이 흐르는데 고기들이 더워서 그런지 엄청 점프를 뛰며 놀고 있어서 낚시로 잡고 싶은 마음이 들었습니다. |
산 중턱까지 자전거를 타고 올라갔는데 허벅지가 터질 것 같았지만 정신력으로 버텼습니다^^. 신사 입구가 보이니까 너무 기분이 좋았습니다. |
주말인데도 불구하고 날씨가 더워서 그런가 사람이 별로 없었습니다. 가을 단풍때가 되면 정말 인산인해인데 평소에는 그렇게까지 많지 않은것 같습니다. |
칼로 종이를 자르면서 부적을 만드는 공연 |
츠쿠바산 신사 |
산중턱까지 자전거타고 올라와서 정상까지는 케이블카타고 갔습니다^^ |
아메노 우키하시 |
산정상에 다양한 종류의 나비들이 있어서 한장 찍어봤습니다. |
저 사이에 돌을 집어넣으면 행운이 오는듯 |
점심은 신사입구에서 오니기리 정식을 먹었습니다(600엔). |
하산하기전에 셀프카메라 찍어봤습니다. |
자전거 왕복 46km, 츠쿠바산 정상877m 힘들었지만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집에와서 사이다와 수박으로 화채도 만들어 먹었습니다^^. 좋은 주말 보내세요. |
コメント
コメントを投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