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결혼 기념일

오랜간에 결혼기념일에 외식을 했습니다. 살면서 바쁘다는 핑계로 몇년동안 결혼 기념일을 대충 넘어갔는데, 역시 대충 넘어가면 결혼한 날짜도 잊어버리기 쉬워지네요. 비싸지 않으면서 아이들과 함께 즐겁게 먹을 수 있는 동네 레스토랑을 아내가 찾아서 방문했습니다.

휴일이라 그런지 손님들이 많아서 메인 요리가 나오기 까지 무척이나 오랜시간이 걸린다고 들어서 아이들은 디저트부터 주문해서 먹었습니다. 오랜만에 외식을 해서 즐거운 우리 딸들.

주문한 음식을 즐겁게 기다리는 우리 둘째.

아내가 시킨 요리는 볼륨이 대단했습니다. ㅋㅋ

귀여운 디저트를 주문한 우리 둘째.

자리를 기다리는 동안 밖에서 돌쌓기를 하며 놀았습니다.

즐겁게 춤추면서 순서를 기다리는 우리 딸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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