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7월 6일(비 가끔 흐림, 최고기온 27도)
장마의 한가운데서 일주일 정도 매일매일 폭우와 폭염이 반복되고 있다. 차녀의 미니 수박이 수분에 성공하면서 하루가 다르게 성장 중이다.
이번주에 비가 안오는 날에 한번더 추비를 줘야겠다.
## 토마토, 수박 +63일째
장녀의 토마토는 5화방까지 토마토가 열리고, 장마기간에도 불구하고 빨갛게 익고 있다. 아마스기 짱은 2화방부터 4화방까지 토마토가 열려서 더이상 성장을 못하도록 원순을 잘라주었다. 아마스기짱은 성장 초반에 잎사귀가 병에 걸려서 성장이 늦어졌기 때문에 더이상 성장하기 보다는 열려있는 열매에 집중하기로 결정했다.
차녀의 미니 수박이 장마기간동안 갑자기 성장을 해서 망을 구입하여 떨어지지 않도록 잘 감싸주었다. 일주일 동안 거의 햇빛을 못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저렇게 성장하는 모습을 보면 자연의 위대함을 느낄 수 있었다.
초반에 흑수박의 성장 기세가 좋았는데, 흑수박은 수분이 잘 안되서 그런지 몰라도 열매가 성장을 못하고 있다. 최근에 벌이나 나비가 텃밭에 놀러오는 경우가 많은데 자연 수분이 잘 되면 좋겠다.
## 고구마 +53일째
고구마는 잡초제거 이외에는 특이사항 없음. 검은색 비닐 멀칭을 안하면 잡초제거가 힘들지만.. 규모가 크지 않기 떄문에 크게 힘들지는 않다. 베니하루카의 잎사귀가 엄청나게 성장 중인데, 참고자료를 보면 잎사귀의 기세만 좋고 정작 고구마가 안열리는 경우가 많다고 해서 어떻게 확인하고 대응해야 할 지 알아보고 있다. 이럴때 주위에 재배 전문가가 많아서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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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수박이 빠르게 성장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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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수박이 비바람에 낙과되지 않도록 망을 씌워주고 천장에 고정해 주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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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에 지지대를 한개 더 세워줘야 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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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과 토마토 향기가 화단에 가득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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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녀의 토마토의 품종이 궁금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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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화방의 열매가 익어가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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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화방의 열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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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화방의 열매는 천장에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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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화방의 열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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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스기 짱도 2화방부터 4화방까지 열매를 맺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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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화방의 열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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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화방의 열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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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화방의 열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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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녀의 토마토 곁순에서 다시 자란 자식 토마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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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열매를 맺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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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니하루카도 대단한 기세로 성장중.. 동시에 잡초도 대단한 기세로 성장 중 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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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좋은 주말에 잡초 완전 제거 예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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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거한 곁순을 키우면서 다시 심고 있는데, 토마토는 올해 원없이 먹을 수 있을 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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