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5월 6일 (비 가끔 흐림)
1. 특이점: 없음
2. 물 공급: 없음
3. 잡생각:
여러 유튜브와 블로그를 통해 재배 과정을 알아보니, 화분에서 키우더라도 흙과 거름의 양이 꽤 많아야 한다는 것을 알았다. 날씨가 좋은 날 집에 있는 플랜터를 이용해 화분을 구성하고, 모종 3개를 옮겨 심어야 겠다.
집 주위에는 두더지, 까마귀 등의 유해 야생 동물들이 많기 때문에 열매를 맺기 시작하면, 어떻게 보호를 해야할 지 대책을 세울 필요가 있다. 망으로 덮어 씌울까? 아니면, 미니 비닐 하우스를 만들까?
현재까지 비용을 계산해보면, 모종 3개 900엔(개당 300엔 정도), 거름+흙(800엔), 비료(200엔) = 1,900엔 인데 앞으로 추가로 드는 비용을 생각해보면 거름, 흙, 비료, 농약등이 필요하니까 적어도 4,000엔 정도 들지 않을까? 그럼, 인건비를 제외하더라도 6,000엔 정도 비용이 든다고 가정할 때, 6,000엔 분의 과일을 수확할 수 있을까?
4. 텃밭 가꾸기:
단지내에 넘쳐나는 텃밭을 개간해서 토마토와 수박을 재배하기 위한 준비를 시작.
단지내의 텃밭은 두더지와 까마귀 등의 유해 야생 동물이 넘쳐나기 떄문에, 주위분들의 이야기를 들으면 잘 재배하더라도 수확량이 거의 없다고 들었다.
그래서,
1) 까마귀에게 피해를 입지 않기 위해 망을 쳐서 텃밭을 구성(망: 2,500엔, 기둥: 600엔).
2) 경운작업이 아직이기 떄문에 이번 재배에는 집에서 놀고있는 코스트코 플랜터를 이용(깔망: 200엔).
3) 재배 흙 50리터(1,500엔), 미네랄 양분(100엔).
으로 텃밭을 구성하고, 모종을 옮겨 심음.
5. 참고문헌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했지만 10,000엔 정도의 예산이 투입되면서 실패하면 안된다는 생각이 ㅋㅋㅋ |
문제는 벗꽃나무로 인해 집앞 텃밭의 일조량이 부족하다는 것. 나무가 10미터가 넘어서 잘라버리기도 힘들고.. 어쩔까나? |
아두이노를 이용해서 센서를 구성하고, 온도 습도를 체크해야 겠다. |
집앞 텃밭에 까마귀가 침입하지 못하도록 망을 치고, 교회 바자에서 구매한 코스트코 플랜터에 모종(수박2, 미니토마토1)을 옮겨 심음. |
플랜터를 사용한 이유는 두더지가 너무 많고, 봄철에 경운 작업을 하지 않았기 떄문. 점차 텃밭의 잡초를 제거하면서 흙을 건강하게 관리할 필요있음. |
귀여운 아이들처럼 수박이랑 토마토도 건강하게 잘자랐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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