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외할아버지 집에 놀러간 아이들

외할아버지 동네의 축제에 참여한 우리 아이들.

빙글빙글 돌며 춤을 추고 있는 것 같습니다.

우리 둘째는 유치원에 다니기 시작하면서 살이 많이 빠지고 있습니다. 

아내가 리사이클 숍에서 구매한 아이들의 옷이 여름에 너무 잘 어울리네요.

작년까지만해도 외할아버지와 노는 것이 어색했던 우리 둘째. 

지금은 누구보다 외할아버지를 좋아합니다.

여기는 아이들이 물놀이 하기 참 좋고, 아래로 내려가면 물고기도 잡을 수 있습니다.

오랜만에 메이짱을 보네요. 메이짱도 밝고 씩씩해보여서 다행입니다.

메이짱 남동생과 우리 둘째.

아이들이 크는 모습을 바라보면 세월은 정말 빨리 흘러가네요.